인간만큼 비린 생물이 있을까. 그 비루함. 서로를 어르는 짧은 순간에도 그것은 새끼를 치고 자란다. 한때 사랑이 사랑인 줄 알았다. 어제는 지나간 한 해 한 해를 복기해 보았다. 이리 놓고도 저리 놓고도 스무 몇 수에서 막힌 수순은 연결이 되지 않았다. 수순은 엉켰으되 반상의 절반을 메운 돌들은 남은 수순을 강제할 것이다. 가을, 타고 흔한 것들이 마른 볕에 제멋대로 나부낀다. 봄이 그리운가. 비린내가 구린내를 풍긴다.
“알레르기”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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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02시45분개짖는소리에어설픈잠깼습니다.서울에도어설픈누렁이가사나봅니다 누룩누룩한녀석목청덕분에담배맛짠합니다 죄송합니다 시간 못내서…무사히 다녀 오겠습니다…
참한 샥시 두고 가려니 누렁이 목청이 그리 들리는 게지?! 아쉬운 마음이 크다만, 뭐.. 건강 잘 챙기고, 잘 갔다 오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