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율 2

from photo/D50 2009/04/28 10:15
외탁을 많이 한 듯, 생김새도 그렇고 제 형에 비해 덩치가 좋고 선이 굵은 녀석. 나를 닮은 구석이 적어 섭섭키도 하더니 이래저래 미안한 마음까지 더해 차츰 정이 간다. 어릴 때 그렇게 점잖고 진중하더니 재바르게만 변해가는 제 형을 보아서 조심스럽긴 하나 어딘지 듬직한 구석까지 있어 더 반갑고 고맙다. 잘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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