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진을 보니 지지난해 가을부터 들어있던 필름이로구나. 잔인한 봄은 또다시 찾아오고, 한 세월은 가볍게 무너진다. 지나가는 것들아, 더는 돌아보지 마라.
* Leica M6, summicron 35mm 4th, summicron 50mm 3rd, 코닥 컬러플러스200
* Leica M6, summicron 35mm 4th, summicron 50mm 3rd, 코닥 컬러플러스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