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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첫눈이 따뜻하고 다정....
저는 첫눈이 오면 만나기로 ....
가리지 않고. ^^.
육십에도 여전히.
내가 좋다 그래서 그랬는진 ....
라이프 오브 파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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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1이 남긴 마지막 장면..
RF의 배신.
Leica M3.
얄따꾸리하게 긴 댓글.
goneinblue.jpg.
장비(?)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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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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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19:08
날이 갈수록을 들으며 글렌캐런 잔에 발베니를 따르고 절인 올리브를 곁들인다. 황금을 삼키는 동안, 여러 가수의 여러 음색을 따라 시름이고 세월이고 저만치 물러난다. 가을이요, 몰락이다. 이 밤은 그래, 반복이다. 충돌로 파멸이어도, 다시 별이 별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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