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user's excuse
notice
/
tag
/
guestbook
/
admin
Category
전체
(551)
photo
(149)
M6
(32)
FE
(5)
D50
(92)
etc
(20)
clip
(1)
text
(401)
Recent Post
바람의 꿈
먼길
가을산
울산대왕암
가을이 오고
제주도
어느 하루
장진주
잔만딱두
부엉이가 울고
Recent Comment
다음 첫눈이 따뜻하고 다정....
저는 첫눈이 오면 만나기로 ....
가리지 않고. ^^.
육십에도 여전히.
내가 좋다 그래서 그랬는진 ....
라이프 오브 파이... 진짜 ....
Recent Trackback
지랄1이 남긴 마지막 장면..
RF의 배신.
Leica M3.
얄따꾸리하게 긴 댓글.
goneinblue.jpg.
장비(?)목록.
Calendar
«
2026/01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
2026/01
(1)
2025/12
(1)
2025/11
(1)
2025/10
(1)
2025/09
(2)
2025/08
(1)
2025/07
(2)
2025/06
(1)
2025/05
(3)
2025/04
(3)
2025/03
(3)
2025/02
(2)
배웅
from
text
2016/01/27 23:38
출근길, 잠시 걷다가 건너 차선에 정차한 노선버스를 보았다. 드문드문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다알리아처럼 흔들리며 창밖을 응시하였고, 시선의 끝에는 어쩐지 더운 바람이 불었다. 차창에 낀 얼룩이 제멋대로 서로를 이었다가 갈랐다. 뭘 남기거나 더하지 마라. 찰나에 겁이었던 세상은 정해진 신호에 다시 움직였다. 하등 관계없어 그럴 테지. 정든 걸음을 멈추고 하릴없이 떠나는 세상을 멀리 배웅하였다. 먼눈으로 오래 지켜보았다.
excuser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cuser.pe.kr/trackback/452
댓글을 달아 주세요
: name
: password
: homepage
: secret
<< previous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401
next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