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가 만 세 살이 되었다.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지만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구월이 생일인 줄 아는데다 그냥 넘기기 뭣하여 케이크만 하나 샀다.
산을 갈 땐, 천천히 걸어야 해. 아주 멀리 간다고 생각하고 말이야. 다리에 힘이 붙으면 탄력껏 걸어도 되겠지. 그래도 마음에 여유를 잃어버리면 안 돼. 아주 여기서 살 것처럼. 능선을 탈 땐 많은 생각도 하겠지. 내려갈 땐 더욱 신중해야 할 거야. 돌아도 보고 살펴도 보고. 산을 갈 땐, 천천히, 천천히 가야 해.
작년인가 몇명이서 악천후에 비슬산에서 앞산까지 종주하려다 여의치 않아 중간에 내려올 때부터 아팠던 무릎이 다 낫지 않은 건지, 얼마 전 갔다온 비슬산 산행에서도 내려올 때 잠시 잠시 아팠다. 가을에 비슬산은 처음이었는데, 정상의 억새길이 좋았다.
산을 갈 땐, 천천히 걸어야 해. 아주 멀리 간다고 생각하고 말이야. 다리에 힘이 붙으면 탄력껏 걸어도 되겠지. 그래도 마음에 여유를 잃어버리면 안 돼. 아주 여기서 살 것처럼. 능선을 탈 땐 많은 생각도 하겠지. 내려갈 땐 더욱 신중해야 할 거야. 돌아도 보고 살펴도 보고. 산을 갈 땐, 천천히, 천천히 가야 해.
작년인가 몇명이서 악천후에 비슬산에서 앞산까지 종주하려다 여의치 않아 중간에 내려올 때부터 아팠던 무릎이 다 낫지 않은 건지, 얼마 전 갔다온 비슬산 산행에서도 내려올 때 잠시 잠시 아팠다. 가을에 비슬산은 처음이었는데, 정상의 억새길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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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니 생일 축하하네. 헌데 목의 금붙이는 좀 위험하지 않겠나? 노파심일세...^^
암튼 변명자 찍틀의 아웃포커싱,,, 부러우이...^^
이 놈 힘이 장사라 뭐 그리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하네만, 걱정해주어 고마우이. 이 놈의 찍틀에 관심 있다면 싸게 넘길 의향이 충분하다네. 케헴. ^^
오웃. 드디어 고수반열에 오른 자 만이 구사한다는 기변업 신공을... 헌데 현 찍틀 모델명이 뭔고? 혹시 D50?
글치, 니콘 D50. D80이나 곧 나온다는 후지의 s5pro가 심하게 땡긴다네. D80은 이리저리 만져봤는데, 참 추천할 만한 모델이라네. 원행자께서 기변하신다면 내 오공이나 새 팔공이가 딱일걸세. 퀘헴.
사실 나는 다운기변을 고려하고 있다네...-.-;; 올림의 뮤750... 부끄럽네... ㅜ.ㅜ 그건 그렇고 자네 천식있나? 목에 가래가 심한 것 같아서 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