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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게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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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첫눈이 따뜻하고 다정....
저는 첫눈이 오면 만나기로 ....
가리지 않고. ^^.
육십에도 여전히.
내가 좋다 그래서 그랬는진 ....
라이프 오브 파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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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1이 남긴 마지막 장면..
RF의 배신.
Leica M3.
얄따꾸리하게 긴 댓글.
goneinblue.jpg.
장비(?)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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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from
text
2017/09/24 16:31
이별에는 합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미처 예비하지 못했다면 떠난 후에라도 고통과 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세상과 연이 다한 경우라면 마땅한 격식과 순서를 더해야 한다. 기꺼이 너의 기일을 기록해 둔다. 끝내 제게만 모질었던 김요셉, 마땅히 성자의 반열에 올라 영원한 안식을 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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