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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첫눈이 따뜻하고 다정....
저는 첫눈이 오면 만나기로 ....
가리지 않고. ^^.
육십에도 여전히.
내가 좋다 그래서 그랬는진 ....
라이프 오브 파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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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1이 남긴 마지막 장면..
RF의 배신.
Leica M3.
얄따꾸리하게 긴 댓글.
goneinblue.jpg.
장비(?)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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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면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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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5:59
나이가 다 찬 어느 날엔 스스로 목숨을 거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지하지 못하고, 싫은 걸 감당하면서, 무얼 맞는 것보단 그게 낫겠다 싶은 거다. 아마도 마지막 행사하는 시위요 위세가 되겠지. 모쪼록 다음 생에는 밑둥치 굵은 나무로 났으면 좋겠다. 보고 싶을 거다. 시원한 그늘이 있거든, 언제 서늘한 가슴이 일거든 나도 한번 슬쩍 떠올려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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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에겐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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