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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그늘에
봄의 세계에서
老酉堂記
설중매
만개한 매화에 부쳐
나무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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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첫눈이 따뜻하고 다정....
저는 첫눈이 오면 만나기로 ....
가리지 않고. ^^.
육십에도 여전히.
내가 좋다 그래서 그랬는진 ....
라이프 오브 파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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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1이 남긴 마지막 장면..
RF의 배신.
Leica M3.
얄따꾸리하게 긴 댓글.
goneinblue.jpg.
장비(?)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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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아래에서
from
text
2021/08/09 16:01
가을이 행복을 만나 그렇게 울더니 겨울이 오기 전 겨울 몰래 숨었더라. 봄이 오기 전에는 겨울도 같이 봄 몰래 숨었더라. 여름에는 가을, 겨울, 봄이, 가을에는 겨울, 봄, 여름이 그렇게 서로 숨었더라. 사연일랑 계절 너머 보내리. 몸서리치게 푸른 밤, 푸르러서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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