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과 플러그인

from text 2006/07/16 16:39
이 블로그에 적용한 스킨과 플러그인에 대하여 정리해 두는 게 좋겠다. 따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낼 길도 없고.

처음부터 딱 맘에 들어 적용한 스킨은 deadlink님의 블로그에서, 그리고 대문이미지를 랜덤으로 보여주는 플러그인은 eguus님 블로그에서, 방명록 새글 아이콘 표시 플러그인은 zippy님 블로그에서, 로봇 방문 횟수 제외 플러그인과 리퍼러 로그 정리 플러그인은 crizin님의 블로그에서 받아 적용하였다.

하나하나 알아가며 써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이런 분들이나 태터툴즈를 함께 만들어가는 분들의 정성과 능력을 보면 참 놀랍고 고맙다.

한겨레결체

from text 2006/07/16 16:21
한겨레결체를 알고부터 업무용 문서(굴림체를 주로 쓴다)를 제외한 일반문서를 작성할 때 이 글자체를 주로 쓴다. 10포인트 이하에서 모양이 좀 덜 나고 장평이 좀 넓은 감이 있지만, 눈에 익고 나니 정도 들고 좋다.

이 블로그의 본문 글도 이 글자체로 따로 작업하여 올린다.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태터툴즈는 한글 글자체 부분이 약한 듯. 아래한글에서 작업한 문서를 붙여넣기하면 글자체가 고정되어 바로 입력하였을 때와 다른 글자체가 되어버린다.

관련기사내려받기를 링크해 둔다.

책 주문하다

from text 2006/07/12 15:58
적어놓은 책 목록을 살펴보고, 교보문고에서 에테엔느 트로크메의 '초기 기독교의 형성'과 박민규의 '카스테라', 피터 싱어의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강유원의 '몸으로 하는 공부'를 주문하였다. 인터파크에서 이오덕의 '우리글 바로쓰기' 세 권과 함께.

베른하르트의 '옛거장들'과 '비트겐슈타인의 조카'는 파는 델 못 찾겠다. 못 찾으니 더 사고 싶다만.

윤구병의 책은 직접 보지 않고는 딱히 어떤 걸 집질 못하겠다.

이오덕의 우리글 바로쓰기를 살피다가 한 리뷰에서 '입장'이란 말은 '처지'나 '태도'로 바꿔야 한다는 글을 보았다. 어제 쓴 글 전체를 도배하고 있는 말이 '입장'인데.. 곰곰 생각해보니 태도는 몰라도 처지로 바꾸는 건 괜찮을 것 같다. 그래도 미묘한 어감 차이가 걸리긴 하지만. (처지도 한자어인데, 입장이 일본식 한자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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